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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협 10주년을 맞아 - 은타원 김상중교무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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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1,891회 작성일 09-09-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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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은
긴세월 마다않고 험한길 걸으며
대종사님 경륜받들어
복지의 깃발들고 나선 보은이
오늘의 영광을 얻었네

부귀도 영화도 뒤로하고
나눔을 기쁨으로 여기던 우리는
희생봉사란 면류관을 사명으로
걸어온지난 날들이
모두가 아름다운 동행이였죠

떨리던 걸으마 한걸음씩 내 딛을제
교단을 대표로 약자손 잡으며
휘청이는 허리와 야윈 어깨에
무거운 짊 마다않고 걸러온 10년이
황금의 상장 안겼으며
교단을 세상에 우뚝세운 복지의 결실 아니던가요

훗날 10년이 흐른다 해도
우리는
복지사회 이룩될 날 믿으며
더한 가시받길이 우리는 막을지라도
몸바칠 다짐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지난날이 도리어 기쁨이요 행복이었음을
축하! 축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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